삼성 GIST 지능형 모터트랙 산학장학생 - DA사업부 SW개발 직군 합격후기
이 포스팅은 2025년 상반기 삼성 GIST 모터 트랙 합격 후 남긴 후기글입니다. 25년 6월을 기준으로 작성된 글이며, 아래 기재된 정보들은 최신 정보가 아닐 수 있습니다.
1. 전형 소개
지능형 모터트랙은 삼성전자와 광주과학기술원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취업연계형 산학장학생 프로그램으로, 삼성전자 DA(가전)사업부에서 AI와 연계되는 가전 설계(회로 설계, 제어, SW개발)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.
광주과기원 석사과정 or 석사예정자 중 아래 지원자격에 부합하는 경우 해당 장학생을 신청할 수 있으며, 합격 시 DA 사업부 채용 및 석사과정 중 학비보조금(월 약 80만원)과 등록금에 상응하는만큼의 장학금(약 년 600만원)을 지급받게 됩니다.
- 지원자격
-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, AI대학원, 기계로봇공학부 석사 1학년 1학기 ~ 2학년 1학기 / 선발 시점 기준 다음 학기 석사과정 입학예정자 / GIST 학부 4학년 2학기(선발 시점 기준 해당 학기 이후 졸업예정 + 석사 내부진학 희망자)
- 면접 전까지 OPIC IL이상 또는 TOEIC Speaking LV5(110점) 이상 취득 필요
- 남성의 경우 군필자 또는 면제자에 한함
- 석사 학위 취득 전 까지 Track 커리큘럼 이수 필요(커리큘럼 별도 안내 예정)
- 선발혜택
- 삼성전자 DA사업부(수원) 입사 연계
- 장학생 전원 장학금, 학비보조금 지원
- 방학 중 삼성전자 인턴 실습 기회 부여
- 모터 관련 글로벌 학회 참가 지원 및 삼성잔자 DA사업부 해외 연구소 견학
2. 전형 내용
채용하는 직군은 크게 3가지입니다.
- 회로: 가전 전자회로 설계 및 분석, 최적화 (기계로봇공학부)
- 제어: 가전 임베디드 시스템 모델링 및 제어 알고리즘 개발 (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)
- SW개발: low-level SW 및 AI(ML)개발 (AI융합학과 /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)
선발 기준은 크게 3가지이며, 삼성 공채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됩니다.
- 서류: ~3/31 삼성 커리어스 홈페이지에서 작성 및 제출
- 코딩테스트: 4/13 09:00 삼성 The Universe 인재개발원에서 코딩테스트 진행
- 면접: ~5/15 삼성 측 담당자 이메일로 전공소개서 제출, 5/22 삼성 수원사업장 DA사업부 본사에서 면접 진행
회로와 제어 직무는 코딩테스트 대신 GSAT을 보게 됩니다. 해당 글에서는 SW직무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.
1. 서류 작성(자기소개서)
삼성 커리어스 홈페이지에 가입한 뒤 해당 메일을 학교 측 담당자께 말씀드리면, 홈페이지에서 지능형 모터트랙 지원서 작성 탭이 생깁니다.
자기소개서 양식은 일반적인 삼성 공채 자기소개서와 동일하며, 지원서에서 요구하는 이력 및 특이사항, 질문에 대한 답변을 솔직하게 적어주시면 됩니다.
저같은 경우는 마감일 전날부터 작성을 시작하여 간신히 기한을 맞춰 제출하였으며, 무난히 통과한 것으로 보아 심사 자체에 크게 비중이 있는 과정은 아닌 것 같습니다.
2. 직무적합성 평가(코딩 테스트)
SW개발 직무는 GSAT 대신 코딩 테스트를 보게 됩니다. 이 코딩 테스트가 아마 가장 큰 관문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.
시험 당일 오전 9시까지 수험표를 지참하여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The UniverSE에 시험은 공채 과정과 함께 진행되므로, 코딩 테스트 준비는 시중에 있는 삼성 코테 준비 과정을 따라 준비하면 될 것 같습니다.
시험 유형은 빡센 구현 및 시뮬레이션 위주로 출제됩니다. 복잡하거나 기발한 알고리즘을 떠올려야 하는 수학적 접근을 요하는 문제보다는, 문제에서 요구하는 사항들을 차근차근 구현해나가는 위주의 유형이며, 다차원 배열과 그래프, 간단한 DFS, BFS, 다익스트라 정도만 숙지하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.
추천드리는 준비 방법으로는 백준 문제집 중 삼성 코딩테스트 기출 문제집 풀이, 그리고 코드트리의 삼성 SW 기출 문제 풀이 이렇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.
총 2문제가 출제되며 4시간 동안 진행됩니다. 한 문제만 온전히 100점을 맞추면 합격하며, 개인적으로 한 문제에만 집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 한 문제를 완벽히 푸는 것이 두 문제 각각 70점 맞는 것보다 훨씬 쉽고 시간도 덜 걸립니다. 구현 요구사항이 많은 문제가 주로 나오다보니, 한 문제에서 어느 정도의 점수가 나오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비됩니다. 그러므로 두 문제를 모두 풀려고 한다기보단, 한 문제를 완벽히 풀어내는게 낫습니다.
시작하고나서 약 20분 동안 두 문제를 찬찬히 읽어보고 어떤 식으로 구현을 해야 할지 감을 잡은 다음, 두 문제 중 자신 있는 문제 하나를 골라 풀이를 진행하는게 제일 나아보입니다.
3. 면접
코딩테스트에 합격하고 나면 합격 여부가 안내되고 약 열흘 이내에 면접 일정이 잡히게 됩니다.
우선 지능형 모터트랙 전형자들은 면접 일주일 전까지 전공소개서를 작성하여 제출해야 합니다. 개인 연구 및 프로젝트 경험, 간단한 이력 등을 포트폴리오 형태(pdf)로 작성하여 제출해야 하는데, 내용적인 제약은 없지만 시간적으로 약 7분 분량의 발표자료를 준비하여 제출해야 하며, 직무역량 면접은 해당 발표 내용(7분) + 발표에 대한 질의응답(23분) 총 약 30분을 기반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일반 공채의 직무역량 문제풀이는 따로 진행하지 않습니다.
모터 트랙 과정은 면접의 상당 부분을 생략한 채 진행하게 됩니다. 저는 이점이 해당 트랙의 가장 큰 이점이라고 생각하는데요, 직무역량 문제 풀이, 미니 GSAT, 창의성 면접을 모두 진행하지 않고 임원 면접과 전공소개서 기반 직무역량 면접만 진행하므로 공채에 비해 크게 면접 부담을 덜 수가 있습니다.
| 구분 | 일반 공채 | 지스트 모터트랙 |
|---|---|---|
| 직무역량 면접 | O | O |
| 직무역량 면접 문제풀이 | O | X |
| 임원 면접 | O | O |
| 창의성 면접 | O | X |



